미루고 미뤘다 라고 말하기는 애매합니다
왜냐면
뒤에 연결하는 저 은색 통 조차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....
근 1년을 공방 구석에 쓸쓸히 자리를 채우고 있었습니다
허나 드디어!!!!!
동생녀석이 흔쾌히 수락해서 냉콤 부탁을 했습니다
역시 남자애라서 뚝딱뚝딱 만듭니다

그 그....기압??? 체크 하는거???
그것도 맞추어주고
콤프레셔에 달린 것도 이전 공방에서 따로 가져온것도
둘다 달아주면서 맞춰주었습니다.
필요한 부품을 사러 신도림을 갑니다
몇년만에 가서인지 너무 신나서 구각구석 다 보고 왔습니다
간김에 건프라와 걸프라를 사온건 안 비밀 😎
신도림 조이하비에 가서 사왔는데 안 맞아서 ..
둘다..짜증 ㅋㅋㅋ
ㅋㅋ
그렇게 하루가 가고
다음날
공방청소를 하고 정리를 합니다
부스는 물티슈로 좀 딱아내는것 정도로 끝날것 같지는 않아서
밖에 데리고 나가서 빗자루로 긁어 냈습니다.
그래도 잘 안 닦여서 나중에 더 좋은걸 사자 맘 먹었습니다
저는 돈버는 직장인이니
어릴때 가난해서 인형 하나 제대로 못가진 원한? 을
이제야 격렬하게 푸는 중이기 때문입니다
이제 콤프레셔 장소를 만듭니다
바닥 진동을 없애야해서 급한데로 스티로폴을 깔아봅니다












부스 겉면이 지져분해보이는 것은
이뿐 이미지를 붙여보는걸로 결정했습니다
걸프라 아가씨들 이미지를 붙여볼까요,??
제 공방은 여성미가 너무 없어서 ...ㅜㅡㅜ
다 하고 나니 너무나 뿌듯합니다
곧 에브를 뿌려볼수 있겠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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